실황
좋아하는 소설 / 만화 / 영상에서 인상깊었던 문구를 백업합니다. 


  • 2021/04/08 참고 견뎌 흘려보내는 것을 미덕으로 삼지 않으며, 응징하기 위해 손을 더럽히는 것을 두려워하지않는, 백지와 불꽃처럼 선명한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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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08 - 룬의 아이들 [윈터러] 5권 205p

  • 2021/04/08 새롭고 특별한 의견이 아니라 그녀 자신이 살아온 그대로 말했다. 굴복도 용서도 화해도 없다면, 대결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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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08 - 룬의 아이들 [윈터러] 5권 205p

  • 2021/04/08 침대에 반 쯤 누운 보리스와 눈이 마주쳤다. “네 검이고 네 물건이지. 네가 맞서는 것은 당연한 일이야. 그런들 어쩌겠어? 그것이 너를 가고싶지 않은 길로 이끌려한다면 힘껏 잡아당겨서 반대쪽으로 내팽겨쳐버려. 말을 듣지 않으면 짓밟고, 네 피를 그의 피로 갚도록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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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08 - 룬의 아이들 [윈터러] 5권 205p

  • 2021/04/08 “예전에도 느낀 일이 있었죠. 윈터러는 빠른 승부와, 피를 좋아해요. 그렇기 때문에 제가 원치 않는데도 자꾸만 사나운 공겨으로 끌고 가죠. 의도한 것 이상으로 검이 뻗어가 위협만 하려던 상대에게 치명상을 입히기도하고요. 오늘도… … 상대의 목을 찌르려다가 가까스로 멈춘 일이 있었어요. 검만 겨누면 끝나는 승부였는데, 더 나아가려는 손을 멈추기가 힘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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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08 - 룬의 아이들 [윈터러] 5권 204p

  • 2021/04/08 “더 심한 것을 말해줄까? 네 이름에 돈을 건 사람까지 있다는 걸 잊어선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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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08 - 룬의 아이들 [윈터러] 5권 201p

  • 2021/04/08 “난 이 이름들이 오히려 네게 타고난 것 이상의 힘을 준다고 생각해. 지난 이름은 서서히 새로운 이름과 자리를 바꾸지. 난 네게 잠깐 사용할 이름을 빌려주었을 뿐이야. 그 이름의 의미는 ‘명예’이고 넌 정면 돌파하여 그것을 움켜쥘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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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08 - 룬의 아이들 [윈터러] 5권 200p

  • 2021/04/08 “무겁다고 했지? 하지만 넌 이미 많은 이름들을 짊어지고 있잖아? 너를 낳은 집안. 잃어버린 형제. 섬이 준 이름. 이실더 님의 이름… … .너는 이름을 벗어놓고 갈만한 사람이 아니야. 사람은 다른 누군가에게 삶의 자세를 강요당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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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08 - 룬의 아이들 [윈터러] 5권 200p

  • 2021/04/08 “이미 생각하고 있었어.” “짐작하면서도 제게 그 이름을 쓰게 했다고요?” “이상할거 있겠어? 어차피 우승하면 눈에 띄어.” “우승은 … … “ 이젠 함부로 패할 수도 없었다. 졌다간 여지 없이 일리오스 사제의 이름까지 더럽힐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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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08 - 룬의 아이들 [윈터러] 5권 200p

  • 2021/04/08 “여기! 5만 엘소! 내 목소리 똑똑히 들어요! 보리스 미스트리에라는 이름에 5만 엘소 걸겠어! 거기에 다시 100엘소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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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08 - 룬의 아이들 [윈터러] 5권 169p

  • 2021/04/08 “보리스, 미스트리에라는 이름을 쓰도록 하죠.” 그 이름에 어울리는 승리를 거두는 것은 나우플리온의 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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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08 - 룬의 아이들 [윈터러] 5권 14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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