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황
좋아하는 소설 / 만화 / 영상에서 인상깊었던 문구를 백업합니다. 


  • 2022/03/12 이상이니 명분론이니 하지만 성취하고 나면 그것은 단지 '가능한 일'로 격하되고 말지. 이상을 이야기해, 휴즈. 이상을 말할 수 없다면 인간의 진화는 멈추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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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3/12 - 강철의 연금술사 BROTHERHOOD : 로이 머스탱

  • 2022/03/12 "이런, 비가 오기 시작했군." "그럴리가요...비는 안 오는데요?" "아니, 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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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3/12 - 강철의 연금술사 BROTHERHOOD : 로이 머스탱 + 리자 호크아이

  • 2022/03/12 다녀왔어, 트리샤... 에드워드가 이제야 날 '아버지'라고 불러줬어... 앞에 '망할'이 붙긴 했지만... 다른 사람들보다 오래 산다는 건 괴로운 형벌 같은 거라고 생각했었어. 근데 당신과 아이들을 만나면서 산다는 것의 기쁨을 마음 깊이 느끼게 되었지. 행복한 인생을 살았어… 이제 충분해. 이걸로 됐어... 고마워... 트리샤... 아... 근데... 아직은 죽기 싫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떡하지? 정말 나란 놈은, 못 말린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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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3/12 - 강철의 연금술사 BROTHERHOOD : 반 호엔하임

  • 2022/03/12 너희들의 아버지니까. 다른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다. 너희들이 무엇보다 소중하니까, 더 행복해지기를 바랄 뿐이다. 너희들이 몸을 잃은 데는 내 잘못이 크다. 엄마 잃은 외로운 마음을 살펴주지 못했어. 정말 미안하다. 난 충분히 살았어…. 그러니까 마지막으로 아버지다운 일을 하게 해 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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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3/12 - 강철의 연금술사 BROTHERHOOD : 반 호엔하임

  • 2022/03/12 호문쿨루스를 만들고 아버지라 부르게 하다니, 사실은 너 말이야. 가족이 필요했던 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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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3/12 - 강철의 연금술사 BROTHERHOOD : 반 호엔하임

  • 2022/03/12 이런 몸이 된 후로 수많은 죽음을 봐왔어. 친구들은 먼저 늙어 죽어가고, 정들었던 풍경도 바뀌어갔지. 사람들은 여전히 실수를 되풀이하고, 지난 역사에서 아무것도 배우려 하지 않아. 하지만 그것들도 커다란 세계의 흐름 중 하나라고 생각하니 슬픔은 조금 누그러지더군. 세상에는 아직 내가 보지 못한 아름다운 것, 신비한 것이 가득하며, 그것들의 경이를 접할 때마다 이 몸을 받아들여 살아가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했지. 그렇게 생각했어. 트리샤. 당신을 만나고 아이가 생기기 전까지는. 나는 나이를 먹지 않는데도 나의 피를 이어받은 아이들은 하루가 다르게 나이를 먹고 성장해가지. 그러자 갑자기, 무서워진거야. 「그래. 나는 진짜 괴물이구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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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3/12 - 강철의 연금술사 BROTHERHOOD : 반 호엔하임

  • 2022/03/12 정말 바보네. 반이 뭐야, 전부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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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3/12 - 강철의 연금술사 BROTHERHOOD : 윈리 록벨

  • 2022/03/12 네놈 하나의 목숨과 나머지 수만의 목숨이 동등한 가치가 있다고? 자만도 적당히 해라, 인간. 한 사람의 목숨은 그 사람 한 명 몫의 가치밖에 없어.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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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3/12 - 강철의 연금술사 BROTHERHOOD : 킹 브래드레이

  • 2022/03/12 사랑이니 슬픔이니 시시한 소리 지껄이지 마라, 계집. 그건 내가 고른 여자야. 나와 그것 사이에 유언 따위는 필요없어. 왕의 반려란 그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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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3/12 - 강철의 연금술사 BROTHERHOOD : 킹 브래드레이

  • 2022/03/12 지위도 경력도 힘도 전부 위에서 받았지. 하지만 아내만큼은 내가 골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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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3/12 - 강철의 연금술사 BROTHERHOOD : 킹 브래드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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